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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어린이 등하굣길 지킴이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자유로신문] 고양경찰서는 오늘(17일) 경찰서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고양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16개 초등학교장 및 녹색어머니 임원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경찰서 제26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녹색어머니회회장 및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각 학교를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장지현 회장은 “고양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만1000여 명의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에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올 한해 더욱 더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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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자율선택급식 ‘파주와동초’ 방문···학생들과 소통[자유로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늘(9일) 파주지역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인 파주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에 대해 자율배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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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초등학교 4학년 대상···‘치과주치의사업’ 시작[자유로신문] 파주보건소는 오늘(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학생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 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파주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구강검진, 예방 진료,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기간 내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 받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해 지정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덴티아이경기’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91.94%인 4483명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의 아동에게 치과주치의사업이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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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초등·학원 통학버스 22대 ‘안전점검’[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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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지효초등학교 보호구역 구간···속도 30km/h로 하양[자유로신문] 고양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성수 경비교통과장, 고양시 시설팀장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요청 51건 중 24건이 가결됐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덕양구 지정로 지효초등학교 보호구역 구간을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존 최고제한속도 50km/h에서 30km/h로 하양 조정됐다. 이에 속도하향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등)이 30km/h로 변경할 예정이며, 속도하향에 대한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속도하향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정책이니만큼 평소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사람을 우선시 하는 운전 습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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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당선작 전시[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환경조성 △푸짐한 상차림 문화개선 △건강한 식생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별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외식업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도 필요하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식생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 전시회 개최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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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반기 학생승마사업’ 참가자 309명 추가 모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상반기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상반기 학생승마사업’은 청소년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고양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309명을 추가 접수 받을 예정이며, 학생승마 체험에 선정되면 고양시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마구간승마장’에서 말의 이해와 말 끌기, 말 타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학생 승마체험은 오늘(25일)부터 4월 5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과 고양마구간승마장으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호스피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며 4월 1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10회 기준 총 32만 원으로, 비용의 70%(22만4000원)는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학생이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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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교 활용 ‘율곡문화학당’개관···문화공간으로 변신[자유로신문]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지난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학생·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췄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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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 지원···60교 총 160실[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60군대 초등학교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새 학기를 맞아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가 시행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원에 나섰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는 초등학교 60교, 총 160실이 초등돌봄교실로 지정된 상태다. 학교별 특색과 여건에 따라 △4차 산업 프로그램 △독서 글쓰기 △생활 놀이 체육 △창의 미술 △방송댄스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일 창의력 향상, 특기·적성 개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비가 지급됐으며, 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살피며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시행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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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구 100만 시대 열어갈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추진[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사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8월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 아이티(IT)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신속, 안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 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시민 중심의 교통혁신을 이끌기 위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2022~23년도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구축 효과를 분석해 보다 완성된 미래형 교통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통합주차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 보행자 배려, 교통약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신규로 구축 및 확충하는 사업으로, 국비 21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기존 개발한 스마트폰 요금 결제 방법이 좀 더 다양화된다. 공영주차장에 적용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가의 종이할인권 대신 상가 주인이 이용 손님의 공영주차장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차감해 준다. 종이할인권 분실, 이용 시 오류 등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어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약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교통 안전시스템 3종을 구축한다. 최첨단 인공지능(AI)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술을 활용, 초등학교 15개소 사각지대에 보행자 및 차량 접근 시 이를 자동으로 전광판 영상으로 표출해 알려준다. 아울러 시청 앞 등 보행시간이 부족한 횡단보도를 자동 연장해 교통흐름은 지키되 보행자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우회전 시 보행자를 검지하여 운전자에게 보행자 접근을 안내해주는 우회전 안전시스템 5개소를 확대 설치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가 인구 100만 시대를 열어갈 교통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능형 교통체계의 ‘지능’을 최대한 활용, 미래형 교통혁신 성과가 시민들 삶 속에 두루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